‘바이오하자드 레퀴엠’ 실검 급상승…출시·스트리머 도전 방송·PS5 프로 업스케일 이슈 겹쳤다
서바이벌 호러 신작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이 27일 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커뮤니티에서는 ‘오늘 출시’ 소식과 함께, 인기 스트리머들의 플레이(도전) 방송이 잇따라 예고·시작되면서 관심이 한꺼번에 몰렸다는 반응이 나온다.
디시인사이드 ‘이세계아이돌’ 관련 게시물에는 SOOP 알림 캡처가 연이어 올라오며 확산에 불을 붙였다. 게시물에 따르면 스트리머 징버거가 “친오빠랑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도전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시작했고, 아이네 등도 ‘같이 보기’ 형태의 시청(리액션) 흐름이 이어지며 시청자 유입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성능 이슈도 화두가 됐다. 디시인사이드 ‘바이오하자드’ 갤러리에서는 ‘플스5 프로 레퀴엠 업스케일 버전업’ 관련 글이 주목받았는데, PS5 프로에서 PSSR(업스케일링) 적용 여부와 화질·프레임 개선 체감이 맞물리며 “첫 적용 타이틀”이라는 주장까지 더해져 논쟁이 커졌다.
작품 자체에 대한 정보도 검색량 상승을 뒷받침했다. 위키백과 등 공개된 설명에 따르면 ‘레퀴엠’은 캡콤이 개발·배급 예정인 ‘레지던트 이블’(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9번째 본편으로, ‘빌리지’(2021) 이후 이야기를 잇는다. 새로운 주인공 FBI 요원 ‘그레이스 애쉬크로프트’가 호텔에서 발생한 의문의 죽음을 조사하는 설정이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커뮤니티 반응은 크게 두 갈래다. 방송·콘텐츠 측면에서는 “같이 보기로 공포 게임 분위기를 즐기기 좋다”, “도전 플레이가 재미 포인트”라는 반응이 많고, 기술 이슈에서는 “PS5 프로 최적화가 어느 정도냐” “업스케일링이 실제로 체감되느냐”를 두고 사용자 경험담이 빠르게 공유되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이번 실검 현상이 ‘출시(또는 출시일 전후) 이슈’와 ‘대형 스트리머 플레이’, ‘차세대 콘솔 성능 검증’이 동시에 맞물릴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확산 패턴으로 본다. 당분간은 스트리머들의 진행 구간(특정 보스·챕터)과 콘솔별 그래픽 비교, 공략·버그 제보 등이 이어지며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관련 검색 열기가 유지될 전망이다.